웰메이드 2D마리오
뉴슈마 시리즈를 제대로 안 해봐서 전과 얼마나 달라졌는지 비교할 수 없지만
전체적으로 새로움보다는 익숙함이 느껴지는 게임이었다
스크롤 스테이지와 음악의 조화는 그 유명한 레이맨 레전드가 오래전에 보여준 바 있으며
자원을 모아 스테이지를 해금하는 점이나 스테이지 길이 등은 스플래툰 3와의 유사함이 연상됐다
하긴 고릿적에 보여줄 거 다 보여줬을 2D플랫포머 장르에서 새로움을 바라는 건 배부른 소리겠지
그래서 캐릭터 표정 묘사나 멀티플레이 콘텐츠 등 자잘한 부분에 더 신경 쓴 것 같기도 하다
일반 스테이지 난이도는 클래식 마리오 작품들에 비하면 전체적으로 쉬웠고 스페셜 스테이지도 크게 어렵진 않았다
비장의 마지막 스테이지 하나만 패스했는데 하필이면 뱃지가 강제되는 스테이지여서 넘겼다
그 밖엔 인상적인 건 작중에 생각보다 음성이 많이 나오는데 한국어 더빙이 지원돼서 참 좋았다는 점을 꼽을 수 있겠다
'스크린샷'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슈퍼 마리오 RPG (2023) (1) | 2023.12.02 |
---|---|
스타 오션 더세컨드스토리R (2) | 2023.12.02 |
페르소나 3 포터블 (0) | 2023.11.04 |
소울 해커즈 2 (0) | 2023.11.04 |
바이오하자드 RE:4 DLC - 세퍼레이트 웨이즈 (0) | 2023.1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