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알려주지 않는 귀환템 입수처
그걸 또 심심하면 쌔벼가는 다람이
초반부터 시작되는 억까 증원
악의적 배치로 갑툭튀하는 F.O.E
미니맵에 표시도 안 해주는 깜놀 시전 F.O.E
그러면서 경험치도 안 주는 F.O.E
숙련자 아니고야 강요될 수밖에 없는 레벨 노가다 
아군의 처참한 명중률
심심하면 걸리는 상태 이상
채취 날먹 방지 '!! 아앗!!'
즈-언통의 '구덩이 함정이다!!'
언제 깰 수 있을지 모를 일단 던져주는 기약 없는 서브퀘
등등...

1편 베이스 그대로에 난이도만 악랄하게 바뀌어 있다
전형적인 고전 스타일 속편이라 볼 수 있겠다

초반엔 뭐 이러나 싶었지만 그래도 기반이 건실해서인지
꾸역꾸역 먹다 보니 꽤 맛있게 느껴지는 게임이었다

그 외에 NPC들은 대사가 많아져 조금은 더 살갑게 느껴졌으며
BGM은 1-3 중엔 가장 마음에 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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