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자체만 보면 별 특색없는 평범한 TPS.
모션도 군데군데 어색해서 B급의 냄새가 솔솔 풍겼지만 이 게임이 화제가 된 이유는 특유의 스토리 덕분이다.
콜오브듀티-블랙옵스를 연상케 하는 찜찜한 스토리와 사막이라는 신선한 배경,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지만 진행 중간중간에 선택지를 부여해 몰입감 을 주는 점 등 덕에
그닥 재미없던 플레이를 참고 클리어 할 수 있었다.
생각해보면 12년엔 스토리때문에 흥하고 스토리 때문에 몰락한 게임들이 꽤 된다.
좋은 평가를 받는 게임들을 보면 스토리가 좋거나, 극적인 반전이 있는 경우가 많다.
게임에서 스토리의 비중이 더욱 커지고 있는게 새삼 와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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