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에에전에 하다가 막혀서 관뒀었는데, 문득 떠올라서 오랜만에 해보니 꿀잼이다.

다만 숨겨진 요소들을 쌩으로 찾기는 여전히 너무 힘들다.
쿼터뷰 게임들처럼 스위치를 하이라이트 해주는 것도 아니고...
단서 없이 진행이 막히면 맵 한 바퀴 다시 싹 돌아야 하고, 
그래도 해결이 안 되면 '어휴 답답해' 시전, 두통이 나려 하니 위키로 호다닥. 

퍼즐 막힘없이 풀어내면서 진행할 때는 갓겜이 따로 없는데 말이지.
원래 퍼즐이 참맛인 게임이지만 퍼즐 때문에 고통도 받는 아이러니.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