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그래픽도 그렇지만, 약간 삭막하기도 한 것이 하프라이프2;로스트코스트가 연상됐었다.

'관광가이드와 함께하는 무인도 탐험기'같은 느낌.
게임에서 할 수 있는거라곤 이동밖에 없기 때문에 '이게 게임인가?' 라는 의혹도 들었었다.

하지만 단순히 그렇게 치부하기엔 분위기가 꽤 멋지다.
플레이타임도 매우 짧은데다 한글패치도 나온만큼 한 번쯤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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