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뀐 부분은 있으되, 플레이 감각은 영락없는 소울시리즈 그 자체인 게임
새로운 개념처럼 보이는 것들의 상당수는 소울시리즈도 갖추고 있는 개념의 변형이다.
특히 성장요소는 간소화됐고 점프까지 추가되어 블러드본보다도 한층 더 액션게임스러워졌다.
인상적인 변경점 중 하나가 스태미나 개념을 방어 쪽에만 적용시킨 것인데 이 또한 그렇다.
메인무기 선택이 불가능하다는 점만 빼면 전투에 있어선 소울 시리즈만큼의 재미가 확실히 있다.
다만 멀티플레이가 빠지게 되면서 바닥낙서 시스템 활용을 못하게 됐기 때문일까,
소울시리즈의 매력 중 하나인 유려한 맵 구조와 다채로운 함정은 볼 수 없었다.
또한 PVP 부재는 성장요소 간소화와 더불어 게임을 오래 붙잡고 있을 유인을 없애고 있고...
재밌게 하기는 했으나 쵸큼 아쉽다.
'스크린샷'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젤다의 전설 꿈꾸는 섬 (2019) (0) | 2019.09.22 |
---|---|
케이던스 오브 하이랄 (0) | 2019.06.15 |
데드 오어 얼라이브 6 (0) | 2019.03.22 |
바이오하자드 RE:2 (0) | 2019.01.31 |
바이오하자드 RE:2 데모 (0) | 2019.0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