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쌔신 크리드 오리진

변한 점은 있으되 내용물은 평소의 어쌔신크리드이다. 여전히 가볍게 오래 즐기기 좋은 전자관광게임.

단점까지는 아니지만 달이 항상 보름달인 것과 풍뎅이 말곤 벌레가 하나도 안보인다는 것이 거슬렸다.

멋진 배경그래픽과 개인적으로 호감이 가는 시대라는 점, 질질 끌지만 그래도 담백한 메인스토리가 좋았다




장

최고의 이집트 전자관광게임 - HUD가 풍경감상에 방해될것을 우려했는지 무려 4단계로 조절이 가능

각종 유저편의성 - 칼 같은 자동세이브, 시공간을 워프해 도우러 오는 콜나룻배와 낙타말 등등

전투/성장부분 변화로 얻은 전작대비 상대적 신선함 - 의외로 전작과의 괴리가 크지 않고 무쌍플레이도 여전히 가능

설정놀음 때문에 존재하는 현실파트 비중이 상당히 낮음



단

이유를 제시한단 점에선 나아졌으나 그래도 여전히 진행은 반복적인 서브퀘스트들

단순하고 일률적인 거점/요새 맵구조

몰입에 방해가 될 정도로 무식한 적AI - 그러나 가볍게 즐기기 좋은 게임인 어크의 특성상 장점이 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