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부터가 미쳐있는 작품인건 진즉에 알고 있었다만 게임도 마찬가지로 미쳐있다는게 놀랍다.
원작과 마찬가지로 미쳐있다는 점과 원작을 100% 재현한 그래픽까지 사우스파크 팬의 입장에서 보자면 정말로 잘 만든 것 같다.
전투는 슈퍼마리오 RPG를 연상케하는 턴제+타이밍에 맞춰 버튼누르기 방식으로 꽤 재밌다.
다만 용언-방귀뀌기 커맨드들의 사용법이 좀 애매하다. 엔딩을 본 현재시각에도 타이밍 때문에 100% 구사가 힘듬.
RPG치고는 지나치게 분량이 짧다. 팬심이 없었다면 정가주고 구매하기 힘들었을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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